안산시장役 특별출연… 배우와 제작진 격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TV드라마에 안산시장으로 특별 출연한 뒤, 주연배우와 제작진을 격려했다.
드라마 ‘815 사수작전’이 안산시청 내에서 촬영된 가운데 윤 시장은 이날 드라마 속 주인공이 5년 만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안산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꿈속 상상장면에 카메오로 등장해 실감나고 생생한 연기를 선보였다.
‘815 사수작전’은 공무원 시험에 매번 떨어지는 공무원 수험생 두 명이 합격률 100%인 도서관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유쾌한 블랙 코미디로, 연기파 배우 김인권과 연기자 장희웅, 노영학이 출연한다.
방송분량 전체가 안산이 배경인 ‘815 사수작전’은 12월 한 달간 안산청년큐브와 도서관, 주요 시설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경 유력 케이블TV를 통해 단막극(70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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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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