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7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8.12.27
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7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8.12.27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농촌진흥청 협력사업 등 성과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 농업기술센터가 27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새 소득작물 발굴, 수출단지 육성, 과학영농시설 활성화 등 신기술 보급사업 추진에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농기계 임대사업 실시, 농촌자원 활용 관광 극대화, 분야별 전문농업인 육성과 맞춤형 교육 추진, 토란 특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현장 컨설팅을 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농촌진흥청은 지속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과 군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게 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증시험을 통한 기술보급을 위해 과학영농실증포를 새롭게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고온기 멜론 베드재배 시범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해 곡성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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