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와 한국관광협동조합, 전라북도 관광협회가 27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18.12.27
2019년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와 한국관광협동조합, 전라북도 관광협회가 27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18.12.27
 

남원시-한국관광협동조합-전북 관광협회 손잡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2019년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와 한국관광협동조합, 전라북도 관광협회가 27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한국드림관광 대표), 최수연 전라북도 관광협회 회장(동양해외관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남원시의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번 3개 기관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여행상품 홍보마케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관광협동조합은 478명의 조합원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한 여행업위원회, 성지순례위원회,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한 홍보위원회, 해양영토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전라도 대표관광지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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