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18.12.26
연찬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18.12.2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국어문화원 김미형 원장이 지난 20일 부산에서 열린 제9회 전국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에 재임됐다.

국어문화원은 우리 국민이 국어생활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언어문화개선운동을 주도하는 한편, 전문적인 국어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을 받아 전국 20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공공언어, 방송언어, 청소년언어’를 쉽게, 바르게, 품격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놓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2016년, 2018년에 최우수 등급인 S등급 국어문화원으로 인정받았다.

김미형 회장은 “우리말과 우리글을 보다 쉽게, 보다 바르게, 보다 품격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앞장서겠다”며 “2019년에는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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