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은 25일 오후 대전지역 곳곳에 트리와 함께 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구 보라매공원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유성온천역 부근 등의 다채로운 포토존에서 친구, 가족, 연인들끼리 셀카와 길거리 간식, 커피 등을 즐기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전오월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드림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축제기간 오월드 중앙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동화나라 산타크로스 포토존과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이 설치되어있다. 신나는 주말공연에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참여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겨울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도심속 새하얀 설원의 질주 ‘오월드 눈썰매장’이 지난 22일 개장하여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