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입학사정관이 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옥과고등학교 학생 1, 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8.12.24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입학사정관이 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옥과고등학교 학생 1, 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8.12.24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입학사정관 참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옥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옥과고등학교 학생 1, 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와 공개모의면접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와 모의면접 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했다.

고려대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구체적 이해를 돕기 위해 평가 요소인 출결에 관한 사항부터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관리방법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설명했다.

공개 모의면접은 실제 고려대 입학사정관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학생 한 명당 약 7분 내외로 진행했다. 사전에 작성한 면접질문지를 바탕으로 재학생 6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등 친구의 면접도 자신이 참여한 것처럼 모의면접을 체험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개 모의면접을 계기로 앞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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