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4대종교 문화유적지 활성화에 간부공무원 앞장서
[영광] 4대종교 문화유적지 활성화에 간부공무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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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 20일 영광 ‘4대종교 문화유적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실과소장, 읍면장 전원)이 성스러운 종교 성지를 구석구석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8.12.22
영광군이 지난 20일 영광 ‘4대종교 문화유적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실과소장, 읍면장 전원)이 성스러운 종교 성지를 구석구석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8.12.22

불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구석구석 탐방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지난 20일 영광 ‘4대종교 문화유적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실과소장, 읍면장 전원)이 성스러운 종교 성지를 구석구석 견학하고 관련 동영상 등을 청취했다.

영광군은 산수가 수려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옥당고을’이라 불렸고, 볼거리·먹거리·살거리가 풍부한 인심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임을 재조명했다. 아울러 4대종교 성지로 정신문화의 고장이기도 한 영광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하기 좋은 곳임을 강조했다.

영광하면 굴비이다. 굴비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영광에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다. 바로 4대 종교인 불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의 성지가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특히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인도의 승려인 마라난타 존자가 법성포를 통해 백제에 처음 불교를 전한 것을 기념해 간다라 양식으로 법성포에 조성한 대규모의 야외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간다라 광장과 108계단, 만불전, 부용루를 비롯하여 간다라유물관, 탑원, 사면대불상 등이 들어서 있어 항상 관광객을 편안하게 맞이해 주고 있다.

‘원불교 영산성지’는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탄생지를 중심으로 생가터와 최초의 교당 등 곳곳에 남겨진 유적지를 보존한 원불교 발상지이며, 원불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국제마음훈련원에 들러 편안한 마음가짐과 수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한국전쟁 때 북한군의 교회탄압에 항거해 신앙을 지키려다 194명이 순교한 염산교회와 야월교회의 ’기독교 순교성지‘에는 각각 순교체험관과 순교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당시 역사적 상황을 잘 알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신유박해로 많은 신도가 순교한 전남 최초 순교지 인근에 건립한 ‘천주교 순교성지’가 있다. 성당 뒤편으로 가면 ‘십자가의 길’이 있어 길을 걸으면서 예수의 수난과 죽음에 이르는 14가지 사건을 형상화한 동판을 한 곳 한 곳 지날 때마다 조용히 묵상을 하게 해 준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말연시와 2019년 새해설계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힐링과 치유 할 수 있는 영광에서 보내는 것도 좋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꼭 한번 다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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