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 2018.12.22
오늘의 날씨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 2018.12.22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대구·경북은 22~23일 주말동안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있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영하 4도, 김천·성주 영하 1도, 상주·문경 1도, 대구 2도 등이다.

낮 기온은 10~14도의 분포도를 보여 평년보다 3~6도 높을 전망이다.

23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이며 울릉도와 독도는 아침부터 비나 눈이 내려 흐리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 감기에 유의하고 몸 관리에 신경써달라”며 “경북 일부 지역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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