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 물사랑회 직원들이 지난 20일 김천시 부항면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띠 잇기'운동에 참여해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8.12.21
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 물사랑회 직원들이 지난 20일 김천시 부항면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띠 잇기'운동에 참여해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8.12.21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배달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수자원공사 김천 부항지사가 지난 20일 부항면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띠 잇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본부’에서 연탄을 기증했으며 김천시 부항지사 물사랑회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수자원공사는 날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연탄 1장도 아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항면 지역 등에서 연탄 나누기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에 정한열 김천시 부항면장은 “이번 이웃사랑 실천이 추운 겨울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처럼 후원자들이 더 많아져서 모두가 행복한 부항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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