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성 인천대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0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 및 산하 주립대학인 ANU와 공동으로 MOU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8.12.21
조동성 인천대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0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 및 산하 주립대학인 ANU와 공동으로 MOU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8.12.21

기관협력·학술교류·공동연구·유학생유치 등 상호협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지난 20일 인천대 내에서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 주정부 및 Acharya Nagarjuna 대학(총장 A. R. Prasad ‘ANU’ )과 기관협력·학술교류·공동연구·유학생유치 등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인도 동남부에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 주는 내년 하반기 기아자동차 연간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이 건설될 예정 등 한국과의 교류협력이 강화되는 추세다.

여세에 따라 주정부 산하 주립대학인 ANU와 공동으로 인천대와 MOU 체결과 향후 협력 방안 및 논의를 위해 방한했다.

조동성 총장은 이 자리에서 “MOU 체결을 발판으로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 및 ANU와 교류가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협력도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A. R. Prasad 총장은 “양교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은 물론 주정부와 연계해 유학채널을 일원화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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