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천시) ⓒ천지일보 2018.12.21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천시) ⓒ천지일보 2018.12.21

2014년부터 5년 연속 수상 쾌거

[천지일보 부천=백민섭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교통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시행했다.

인구 10만 이상 75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등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 ▲지자체간 개방·공유사업 ▲실시간 교통소통정보제공 ▲보행지킴이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선진 교통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표 교통사업단장은 “5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도시 선정을 계기로 녹색 교통 선진도시 부천을 이끌어 갈 교통환경 정책을 발굴해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 교통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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