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20일 루돌프와 산타가 되어 소외계층‧조합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8.12.21
남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20일 루돌프와 산타가 되어 소외계층‧조합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8.12.21

2018. 루돌프와 산타의 답장

화도밥퍼에 수면 양말 전달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20일 루돌프와 산타가 되어 소외계층‧조합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조합은 한 달 전부터 아이들의 소원을 접수 받아 35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조합원이 선물 포장해 일일 산타가 되어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안상영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따듯하고 즐거운 성탄절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화도밥퍼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수면양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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