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지난 14일 진도군 의신면 표고버섯유통센터에서 ‘2018년 제1회 임업인 한마음 단합대회’를 연 가운데 이동진 진도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2.18
진도군이 지난 14일 진도군 의신면 표고버섯유통센터에서 ‘2018년 제1회 임업인 한마음 단합대회’를 연 가운데 이동진 진도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2.18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지난 14일 진도군 의신면 표고버섯유통센터에서 ‘2018년 제1회 임업인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임업인 한마음 단합대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진도군지회 주최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단합대회는 진도군산림조합, 진도군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진도 난우회, 산림법인 회원 등 임업인과 관계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산림소득 보조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산림헌장 낭독, 진도군 OX 퀴즈 등을 진행했다. 또 임업인 생산 특산품 전시 코너도 운영했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산림경영담당은 “오늘 행사는 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임업발전·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임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각종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산림 경관 개선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무장애 숲, 명상 숲, 주민 참여 숲, 경관 개선 숲 등 다양한 유형의 산림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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