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12.18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12.18

양승조 지사, 18일 안상수 예결위원장 등 만나 감사의 뜻 전달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이필영 기획조정실장, 이존관 예산담당관이 이날 방문한 의원은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이혜훈 바른미래당 예결위 간사, 이장우·조승래·박완주·성일종 예결위원,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홍문표·김태흠·이규희·김종민·어기구·강훈식·윤일규·정진석 의원 등 16명이다.

이들 의원은 도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 정부예산안에 비해 2128억의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12.18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12.18

국회에서 증액된 도의 현안은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등이다.

이 중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은 내년 정부예산 가운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1조 702억원에 달한다.

양 지사는 이날 각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내년 정부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12.18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12.18

한편 도가 확보한 내년 정부예산은 6조 3863억원으로, 도정 사상 최대이자 지난해보다 5759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도는 이번 정부예산 확보에 따라 민선7기 2년차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먹거리 산업 육성과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12.18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국회를 방문, 도정 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220만 도민의 뜻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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