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산타 원정대가 17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선물 포장 및 선물전달에 나선 가운데 나주 본사 빛가람 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18.12.18
한전KPS 산타 원정대가 17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선물 포장 및 선물전달에 나선 가운데 나주 본사 빛가람 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18.12.18

17일 나주 본사서 ‘2018 한전KPS 산타 원정대’ 행사 개최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전KPS 산타 원정대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선물 포장 및 깜짝 선물 전달에 나섰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연말을 맞아 17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 홀에서 ‘2018 한전KPS 산타 원정대’ 행사를 열고 나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직접 포장한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2018 한전KPS 산타 원정대’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을 비롯한 본사 한마음봉사단 30여명은 일일 산타로 나서 나주 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 100명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 원정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나주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30명을 초청해 이날 포장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범년 사장은 “이번 산타 원정대 행사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에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올겨울 ‘온기(溫技) Dream!’을 캐츠프레이즈로 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2주간 겨울철 집중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기간에 전국 59개 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이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난방설비 점검과 노후 전기시설물 교체와 더불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