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국화꽃 향기에 흠뻑 취했다. (사진제공:대구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수목원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화 향기 가득한 국화 전시회를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주제로 하는 국화모형작을 포함해, 대국, 소국 등 총 8000여 점이 전시된다.

국화전시회와 함께 수목원은 1750여 점의 다양한 식물과 200종의 선인장, 알록달록 곱게 물든 400여 점의 나무분재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수목원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나와 국화의 진수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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