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7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20인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왕관을 쓰고 답례 인사를 하고 있다.
그레이는 키 178㎝의 미인으로 아버지는 호주인, 어머니는 필리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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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7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20인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왕관을 쓰고 답례 인사를 하고 있다.
그레이는 키 178㎝의 미인으로 아버지는 호주인, 어머니는 필리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