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전국 2000여개 군마트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제품을 단순히 진열·판매하던 것을 장병들이 차를 마시고 독서도 할 수 있는 시설로 바꾼다. 17일에는 육군훈련소 본점 군마트가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신장개업’한다. WA마트의 모습. (제공: 국방부) 2018.12.16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전국 2000여개 군마트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제품을 단순히 진열·판매하던 것을 장병들이 차를 마시고 독서도 할 수 있는 시설로 바꾼다. 17일에는 육군훈련소 본점 군마트가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신장개업’한다. WA마트의 모습. (제공: 국방부) 2018.12.16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군 편의시설인 PX의 이름을 ‘WA마트’로 바꾸고 새 단장을 한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전국 2000여개 군마트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대의 폐막사나 창고 등을 활용해 제품을 단순히 진열·판매하던 것을 장병들이 차를 마시고 독서도 할 수 있는 시설로 바꾼다.

17일에는 육군훈련소 본점 군마트가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신장개업’한다. 국군복지단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적용한 ‘카페+마트’ 개념으로 군마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선공사를 마친 군마트는 ‘WA마트’로 이름을 바꾼다. 이는 국군복지단의 영문명인 ‘Welfare Agency’의 약자다. 쇼핑과 휴식을 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와’주기를 바란다는 의미도 포함했다.

군마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국군복지단의 유상필 중령은 “이제 우리 군도 미군 같은 선진군에 버금가는 장병 복지시설을 갖춰가고 있다”며 “장병의 복지는 전투력에도 영향을 끼치기에 장병들이 가장 밀접하게 느끼고 있는 군마트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전국 2000여개 군마트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제품을 단순히 진열·판매하던 것을 장병들이 차를 마시고 독서도 할 수 있는 시설로 바꾼다. 17일에는 육군훈련소 본점 군마트가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신장개업’한다. WA마트의 모습. (제공: 국방부) 2018.12.16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전국 2000여개 군마트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제품을 단순히 진열·판매하던 것을 장병들이 차를 마시고 독서도 할 수 있는 시설로 바꾼다. 17일에는 육군훈련소 본점 군마트가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신장개업’한다. WA마트의 모습. (제공: 국방부)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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