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실습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실습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글로리아항공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국토교통부 AMO 승인을 받아 소형기에 대한 엔진 분해·조립과 정밀 기체수리까지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오버홀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증으로 국내 항공정비 기술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리아항공은 계열사인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한항전)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정비 교육시스템과 전문 오버홀 기술력을 토대로 항공산업부분 안전교육 실시, 취업연계를 통한 항공정비 인재 육성, 소형기 정밀 정비와 부품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6월 미국 다국적 기술기업인 가민(GARMIN)으로부터 아시아서비스센터 인증을 받아 장비 정밀진단, 유지·보수 업무와 출장정비 대행서비스, 장비 대여까지 수행하고 있다.

글로리아항공은 한항전과 울진비행훈련원을 통해 항공정비사, 조종사, 객실승무원, 비파괴검사원, 지상직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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