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가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 및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14일 갖게된 협약은 부산경제진흥원의 박기식 원장과 KOSTA의 송재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개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업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글로벌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해외 인프라와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술교류 및 KOSTA의 직수출 지원 등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부산지역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와 해외 중소기업 수출통합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판로를 다변화하려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 지방 대학과 연계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인재를 매칭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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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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