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12일 오전 연수구 일부 주민들에게 발신된 ‘고남석 연수구청장 문자 의정보고’라는 제목의 GTX_B노선 예타 면제 관련 웹문자는 연수구 또는 고남석 구청장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연수구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문자의 출처를 지속해서 파악 중이며, 이날 오후 청장 명의 도용과 관련해 연수경찰서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구는 GTX-B노선 조기 착공을 위해 주도적으로 타 기초단체와 연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으나 결과와 관련해 아직 아무런 공식 입장을 밝힌 바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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