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취약계층 금융지원 상품 홍보를 위한 무료 커피제공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18.12.11
주택금융공사가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취약계층 금융지원 상품 홍보를 위한 무료 커피제공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18.12.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금융취약계층의 주택금융상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이용자의 월 상환 부담금 완화를 위한 ‘더나은 보금자리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전세자금 지원을 위한 ‘전세자금 특례보증’ ▲월세거주 비율이 높은 저소득·취약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월세자금보증’ 등을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청계광장에서 출근길 직장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트럭을 운영하고 공사 SNS 친구추가 등 SNS 참여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200여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대학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커피트럭과 함께 찾아가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SNS 참여인증 이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4~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베이비페어’에 주택금융 홍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의 주택금융상품 이용 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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