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10일 강남구 삼성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 2018.12.11
KB캐피탈이 10일 강남구 삼성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 2018.12.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박지우)이 지난 10일 강남구 삼성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들을 위해 ▲생존·보호·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따뜻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KB캐피탈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저소득 계층 아동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희망의 공부방이 마련된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 시설의 공부방 개보수와 더불어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구재 및 학용품 등 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크지는 않지만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나아진 학습 공간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KB캐피탈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