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회장(왼쪽)이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에서 신규직원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2.10
김병원 농협회장(왼쪽)이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에서 신규직원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2.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농심(農心)을 품고 한마음 새출발’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은행 등 총 20개 법인은 지난 9월부터 하반기 공동채용에 착수해 ▲서류전형 ▲필기평가 ▲면접전형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할 451명의 새내기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협동조합 정체성 강화와 ‘하나된 농협’이라는 일 체감 조성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새내기 농협인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도 행사에 같이 초대해 합격의 기쁨을 함께 공유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협동조합의 이념과 정체성을 함양하는 데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헌신하는 매력 있는 농협인으로 성장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년대비 채용규모를 1.8배 확대한 총 2600여명을 올해 신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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