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 전경.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2.7
진도군청 전경.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2.7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 식품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 전 분야 추진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음식문화 개선·식품안전관리·식중독 예방관리·음식문화 특수시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음식 대학 운영, 모범음식점 지원사업과 위생등급평가 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전국 요리경연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등 진도 대표 음식 대중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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