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대구시 달성군수(가운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 ⓒ천지일보 2018.12.5
김문오 대구시 달성군수(가운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 ⓒ천지일보 2018.12.5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워라밸 시대, 잘 노는 만큼 ’달성한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해 영광을 차지했다.

달성군은 직장어린이집, 직원하계휴양소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 시행 및 전 직원 한마음 호프데이 치맥파티, 달성군 공무원 한마음교육, 부서별 대항 민속놀이 릴레이 운동회 등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만족도를 높여 조직 업무성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각 읍·면별 장난감도서관 설치, 설치비율 전국최고 수준의 국공립유치원 설치 등 달성군만의 특화된 출산·양육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 지난 2016년 34개 부문, 2017년 40개 부문 수상실적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그동안 인사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 행복이 달성군의 경쟁력이며 직원 복지를 통한 조직 만족도와 창의성 향상, 우리지역의 일·가정 양립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인사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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