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5일 도의회 로비에서 도의원,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2.5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5일 도의회 로비에서 도의원,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2.5

김 의장 “나와 가족이 이웃사랑 실천하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가 5일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김지수 의장은 “빨간 열매는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상징한다고 한다. 본격적인 한파가 다가오고 있어 나와 가족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2019년 당초예산 심사를 위해 등원하는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병희 도의원은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라는 인사를 전하며 동료의원들의 행사 참여를 안내했다.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첫 출발을 도의회에서 하게 된 것이 아주 뜻깊다”면서 “나눔 온도가 더 따뜻해지기”를 희망했다.

행사에 앞서 도의회에서는 직원의 모금을 통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는 2019년 1월 31일까지 도내 공공기관 등을 순회,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에 동참하자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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