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4일 부산 동구청에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제공: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4일 부산 동구청에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 영남사무소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4일 부산 동구청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지역 물품 전달식은 이디야커피가 8년째 지속 중인 연말 사회공헌 행사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 임직원들은 이날 부산 동구청에 김치 1000㎏, 쌀 1000㎏과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물품들은 부산 동구 소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디야커피는 커피 전문점 최초로 27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전국권 영업망을 가진 커피 프랜차이즈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서울 관악구의 독거노인 가정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6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이디야커피 호남사무소 임직원들이 지역 미혼모자 보호시설인 인애복지원을 찾아 영유아용 방한복 등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기관인 청음회관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모금하는 파란사과 기금을 통해 해외 커피 원두 생산지의 식수 개발 사업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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