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이빗 보위 SNS)
(출처: 데이빗 보위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 2016년 사망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데이빗 보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데이빗 보위는 1947년 1월 8일 영국 런던의 브릭스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데이빗 로버트 존슨. 그는 어릴 때 싸움으로 인해 왼쪽눈의 시력을 거의 잃어버렸다.

데이빗 보위는 1970년대 시각적인 효과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 글램록의 선구자이다. 그는 또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다.

2000년에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에도 뽑힌 경력이 있다. 2013년에는 10년만의 새 앨범을 발표하고, 루이비통의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2일 밤 방송된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에서는 1985년 7월 13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대규모 공연 ‘라이브 에이드’의 실황이 그대로 영상을 통해 전파탔다.

‘라이브 에이드’는 퀸을 비롯해 U2, 엘튼 존, 데이빗 보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멋진 공연을 선사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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