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주관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하나생명) ⓒ천지일보 2018.11.29
하나생명이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주관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하나생명)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생명(대표이사 주재중)이 지난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주관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생명은 오는 2019년 FATF 상호평가 대비 및 정부정책에 입각해 전사적인 자금세탁 위험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컨설팅을 받고 자금세탁방지체계 고도화 및 위험기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는 등 인적·물적 투자를 통해 효율적인 자금세탁방지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강화키 위해 이사회·임원·전담직원·감사인력·본사일반직원·영업부서직원·고객확인담당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부집합교육 ▲사이버교육 ▲외부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무별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하고 있고 보고책임자 및 전담직원 등이 외부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전문가과정을 수강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활동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준법 및 감사부서의 업무점검 및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거래모니터링 룰 관리로 STR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업무수행을 위해 등의 노력을 해 온 점이 반영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케 됐다고 밝혔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투명하고 건전한 금융거래질서를 확립해 신뢰받고 앞서가는 금융기관으로 거듭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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