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인천문화재단 제8기 선임직 이사진 위촉 후 이들과 함께 한국근대 문학관 기획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1.29
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인천문화재단 제8기 선임직 이사진 위촉 후 이들과 함께 한국근대 문학관 기획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문화재단 제8기 선임직 이사 10인이 28일 위촉됐다.

인천지역 문화예술 관련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단 선임직 이사는 총 10인으로 이 가운데 7기 이사진 4명이 연임되고, 나머지 6명이 교체됐다.

이번에 구성된 8기 선임직 이사진에는 기존 20% 이던 여성 이사진이 올해 40%로 증가했으며, 평균연령 또한 기존 58세에서 52세로 하향 구성됐다

인천문화재단 제8기 이사진은 ▲공주형 한신대학교 조교수 ▲김상원 인하대학교 교수 ▲나봉훈 前인천시 중구 부구청장 ▲류수연 인하대학교 조교수 ▲문계봉 인천민예총 상임이사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 ▲박혜경 인천예총 이사 ▲손도문 ㈜비타그룹 건축사무소 대표이사 ▲이찬영 부평구축제위원회연출자문위원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등이며, 임기는 2020년 11월 25일까지 2년이다.

박남춘 시장(인천시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가 있는 날’인 이날 제8기 선임직이사 위촉장을 수연한 뒤 이사진들과 함께 ‘한눈에 보는 한국근대 문학사’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가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천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인천문화재단 제8기 선임직 이사진 위촉 후 박남춘 인천시장(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선임 이사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1.29
28일 인천문화재단 제8기 선임직 이사진 위촉 후 박남춘 인천시장(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선임 이사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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