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속경영학회장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기찬 지속경영학회장(사진 좌측)과 김석주 aT 사회가치창출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8.11.29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속경영학회장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기찬 지속경영학회장(사진 좌측)과 김석주 aT 사회가치창출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8.11.29

공공기관 부문 지속경영학회장상 수상

동반성장, 지역 상생, 사회공헌 등 인정받아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8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속경영학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개최되고 공공기관 및 민간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포상이다.

이 상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정책 ▲혁신경영,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성과 ▲인권존중 ▲사회공헌 등 사회성과 부문 ▲환경경영 정책 등 환경성과 등이 주요 평가요소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사는 동반성장, 지역 상생, 사회공헌 등 사회책임경영 분야의 실적 등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수상했다.

이병호 aT 사장은 “공사는 지속가능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 가치 창출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최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모범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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