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남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가한 22개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중구청) ⓒ천지일보 2018.11.28
28일 남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가한 22개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중구청) ⓒ천지일보 2018.11.28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28일 남산어린이공원에서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22개 자원봉사단체 290명이 참여해 동절기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담아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1500여세대 및 경로당 46개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김장김치와 함께 중식도 제공했다.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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