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18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원주시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이상록 원주시 기후에너지과 과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8.11.28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18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원주시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이상록 원주시 기후에너지과 과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8.11.28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지난 27일 서울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2018 한국에너지대상’ 한국에너지 효율화 부문 시책과 홍보 분야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부터 ‘에너지효율대상’과 ‘신재생에너지대상’을 통합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포상해 에너지 소비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 의례, 경과보고, 축사,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진 촬영, 축하 영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 추진, 에너지 절약 교육과 캠페인 시행, 에너지 수요관리와 온실가스 저감 등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생활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좋은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무재해·안전경영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국정과제 달성 기여도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창묵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과 생활화를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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