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자옥)와 1%사랑나눔동아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제공: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천지일보 2018.11.24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자옥)와 1%사랑나눔동아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제공: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천지일보 2018.11.24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자옥)와 1%사랑나눔동아리는 지난 23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쌀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1%사랑나눔동아리가 봉사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1% 사랑나눔동아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든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별동아리다. 해당 동아리에는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주민, 기업체 등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구자옥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볼 때마다 항상 마음이 쓰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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