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 알고 보니 오뚜기家 장녀 (사진출처: 오뚜기 카레 CF 캡처)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 알고 보니 오뚜기家 장녀 (사진출처: 오뚜기 카레 CF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오뚜기 일가 3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주식 부자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함연지는 최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기사가 나올 때까지 (주식 관련 내용을) 몰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함연지는 이 주식과 관련해 “있는 줄은 알았는데 그 분야에 대해 아는 것도 아니고 이해가 가는 액수가 아니다”라며 “공연을 해서 들어오는 공연료가 이해하는 범위”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식 부자 기사를 보고 엄마에게 전화해서 ‘이렇게 있냐’고 물어봤다”며 “엄마도 잘 모르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

앞서 재벌닷컴이 지난 9월 공개한 ‘상장사 100억원 이상 연예인 주식 부자 현황’에 따르면 함연지는 313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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