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2일 부안여고를 방문해 1~2학년 학생회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우리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이날 특강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생에 있어 목표설정과 방향설정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8.11.23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2일 부안여고를 방문해 1~2학년 학생회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우리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이날 특강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생에 있어 목표설정과 방향설정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8.11.23

 

부안여고 1~2학년 40여명 대상
최고 리더되려면 목표·방향설정 중요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2일 부안여고를 방문해 1~2학년 학생회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우리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생에 있어 목표설정과 방향설정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권 군수는 인생의 목표설정 후에는 철저한 준비가 덧붙여져야 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고되고 험난하지만 준비과정 후에는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쟁취하는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생은 항상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고 자갈길을 걸을 수도,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맞닥뜨리지 않으려면 인생의 주인공인 리더로서 사전준비의 철저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과감한 결단력, 목표 있는 항해, 준비된 노력 등 3가지를 꼭 명심해 달라”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면 리더가 되고 두발 앞서면 개척자가 된다. 우리 학생들이 인생에 있어 누구보다 멋진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권 군수는 글로벌 리더십뿐만 아니라 그의 학창시절 학교생활과 정치입문 과정 등의 인생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부안군수로서 부안을 위한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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