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일주일 1일수업으로 2년제 전문학사학위 및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 중인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이 취업과 학업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5+1 웨딩플래너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5+1 웨딩플래너 양성과정은 19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하는 서울호서전문학교와 ㈔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협약을 통해 선발된 웨딩플래너를 100% 호텔, 웨딩전문회사 등으로 선취업 후 직장 휴무일 1일을 학교에 출석해 관광학사 관광경영전공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2003년 창립된 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국내 최초 정부인증 웨딩플래너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교육사업부와 웨딩플래너 자격증 발급 및 시행을 하고 있는 지역검정사업부, 웨딩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컨설팅 사업부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웨딩플래닝 전문 공동체다.
두기관의 협약으로 개설된 5+1 웨딩플래너 양성과정에 선발된 교육생은 기초교육을 진행 한 후 학교와 연계된 호텔 또는 협회의 등록된 웨딩서비스 우수기업체로 즉시 취업, 현장에 투입돼 2년간 전문웨딩플래너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으며, 4대 보험 적용과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관계자는 “기존 웨딩플래너를 교육이 미용분야의 직무 교육을 기본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나 본교의 교육과정은 서비스마인드 교육부터 웨딩이벤트 기획에 이르는 웨딩분야 총괄기획이 가능한 웨딩플래너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5+1웨딩 플래너 양성과정은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1차 협회 및 학교 면접과 2차 업체 면접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약 1개월 기초 교육 후 바로 근무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