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해수욕장. (출처: 블로그캡처) ⓒ천지일보 2018.11.23
광안리해수욕장. (출처: 블로그캡처) ⓒ천지일보 2018.11.23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오는 28일 저녁 7~8시 광안리 만남의 광장 앞 백사장에서 수험생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얘들아 수능 보느라 고생 많았어! 수영구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수능 준비 등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수영구가 마련한 음악회이다.

이영경 재즈팀, 도시수족관과 파라노말캣츠 밴드팀, 퍼플마카롱 우클렐레 연주팀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와 팝송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수능에 지친 많은 청소년이 콘서트를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힐링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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