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공조회가 21일 음봉·송곡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다스 공조회) ⓒ천지일보 2018.11.23
㈜다스 공조회가 21일 음봉·송곡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다스 공조회) ⓒ천지일보 2018.11.23

“사회공헌활동 영역 넓혀나갈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음봉면 ㈜다스 공조회(회장 김창우)가 지난 21일 음봉초등학교(교장 오황균)와 송곡초등학교(교장 국은희)에 각 1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창우 다스 공조회 회장은 “비록 적은 액수지만,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장학 사업을 유지하면서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스 공조회는 사업장이 있는 경북 경주, 충남 아산의 초등학교(3곳)·중학교(1곳) 등 4곳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초등학교(교장 최성모)·외동중학교(교장 전제기)에도 같은 액수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다스 공조회에는 관리직과 현장직을 포함해 126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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