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첨]원주DB프로미 업무협약사진 ⓒ천지일보 2018.11.22
석탄공사가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18.11.2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과 지난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8-20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매 시즌 지속된 김주성 선수와의 연탄 적립 프로그램에서 구단으로 확대된 형태로 정규시즌 동안 원주 DB프로미 선수들이 어시스트를 할 때마다 대한석탄공사(10장)와 원주 DB프로미(10장)가 함께 연탄 2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정배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농구단과의 사회공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 보다 많은 연탄이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석탄공사와 김주성 선수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2만 3300장의 연탄을 적립해 매년 함께 연탄 지원 및 배달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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