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천지일보 2018.11.21
(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천지일보 2018.11.21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과 산림과학 분야 연구능력 향상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림과학기술 개발의 다각적인 교류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표준연구데이터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빅데이터 관리에 서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데이터의 관리와 활용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보유한 연구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산림과학분야의 연구성과 창출과 관리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이번 협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연구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산림정책 추진과 연구성과 달성에 큰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과의 협력으로 산림과학 분야의 연구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연구데이터 생태계 기반으로 산림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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