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가 지난 19일 2018년도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의회 운영 관련 전반에 대해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제공: 북구의회) ⓒ천지일보 2018.11.20
광주 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가 지난 19일 2018년도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의회 운영 관련 전반에 대해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제공: 북구의회) ⓒ천지일보 2018.11.20

 

의정활동 강화·발전 위한 다양한 질의 이어져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건안)가 지난 19일 2018년도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의회 운영 관련 전반에 대해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이현수 의원은 북구청과 우호교류중인 베트남 꽝빈성 바돈시, 중국 우시시 시산구와의 교류행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의회 직원들의 역량강화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순일 의원은 의회사무국 사무실 공간 배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양옥균 의원은 의회 발전을 위해 의원과 직원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소통 강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최기영 의원은 의회 소식지 발행 후 많은 곳에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주민에게 의회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아울러표범식 부위원장은 의회의 중요한 문서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김건안 위원장은 의정활동 홍보강화와 여기에 제8대 북구의회가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신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