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18일 충남 보령시 호도에 위치한 청파초등학교 분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랑의 자장면’ 전달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천지일보 2018.11.20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지난 18일 충남 보령시 호도에 위치한 청파초등학교 분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랑의 자장면’ 전달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천지일보 2018.11.20

자매결연 충남 보령시 호도방문, 분교 학생들을 위한 자장면 제공

[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충남지역 섬 지역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자장면을 제공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8일 충남 보령시 호도에 위치한 청파초등학교 분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랑의 자장면’ 전달 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찾아가는 서해어업관리단장실’에서 자매결연을 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5호(선장 김태정) 직원들이 호도 마을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을 전달했다.

특히 섬마을 지역 분교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장면을 나누면서 학생들에게도 어업감독공무원에 대한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섬마을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바닷가 청소를 하는 등, 해양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하고 어촌계 어업인과 간담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도 공유했다.

서해어업관리단 김옥식 단장은 “지역 어촌계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낙도지역 어업인들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앞으로도 국민들과 나누는 진솔하고 실천하는 소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지난 18일 충남 보령시 호도 지역을 방문, 섬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서해어업관리단) ⓒ천지일보 2018.11.20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지난 18일 충남 보령시 호도 지역을 방문, 섬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서해어업관리단) ⓒ천지일보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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