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5일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8.11.19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5일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8.11.19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벌써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의견을 모으고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8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및 공공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결과에 대한 설명, 시장님의 ‘말로 하는 버스킹’, ‘친교의 시간’ 순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2010년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치하해 왔으며, 버스킹 시간을 통해 올 한 해 민관협력을 위해 애쓴 위원들에게 꽃을 전달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민간 위원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특별한 사명감과 열정은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관심이 특별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의정부시 민관협력의 랜드마크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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