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한정판 미키마우스 시계 출시(제공: 스와치)
스와치, 한정판 미키마우스 시계 출시(제공: 스와치)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 디자인 참여

2종 각각 1999개, 1만 9999개만 제작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스와치가 미키마우스 90주년을 맞아 유명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가 디자인한 2종의 아트스페셜 시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키마우스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긍정과 행복, 희망을 전하는 세계적인 아이콘이다.

먼저 ‘SPOT MICKEY’는 미키마우스 특유의 색깔로 디자인됐다. 전 세계 1999개 한정으로 미키의 생일인 18일 단 하루 스와치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24시간 동안 구입할 수 있다(한국시간 11월 18일 오전 1시 오픈).

그 외 전 세계 1만 9999개 한정 출시된 ‘MIRROR SPOT MICKEY’는 다이얼과 스트랩 전반에 미키가 크게 디자인돼 있고, 섬세한 거울 효과를 더했다.

시계 스트랩 뒷면에는 데미안 허스트의 자필 서명과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은 제품마다 넘버링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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