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때이른 추위가 연일 계속되는 31일 서울 광진구 군자역 인근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때이른 추위가 연일 계속되는 31일 서울 광진구 군자역 인근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일요일인 18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전남해안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제주도에는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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