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지난 15일 본부 2층 로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소속 전국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천지일보 2018.11.17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5일 본부 2층 로비에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18.11.1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지난 15일 본부 2층 로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소속 전국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강원도와 체결한 ‘도내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 이후 공단이 주관한 첫 설명회로 강원도지역제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국 51개 지방조직 구매담당자들에게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7개 기업에게는 전국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우수한 기업들이 공공구매시장에 원활히 진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