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8.11.16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8.11.1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5일 대한전기협회(서울 가락동)에서 IT여성기업인협회과 ‘IT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IT여성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IT여성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발전산업 분야 내 IT여성기업 신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IT여성기업 제품 구매 촉진 ▲IT여성기업의 공공분야 시장진출을 위한 우수기업 적극 홍보 ▲발전산업분야 IT여성기업 신기술 도입 검토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IT 여성기업이 발전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0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의 발전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8억 1000만원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과 발전산업 분야 내 여성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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