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8.11.16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8.11.16

여성기업인 화합, 정보교류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

[천지일보 의왕= 이성애 기자] 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노선희)가 지난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여성기업인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활동 동영상 시청에 이어 모범적인 기업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200만원과 쌀 470kg을 기탁해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만들었다.

노선희 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